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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독립정신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104주년 3.1절 기념행사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열려
박현기 기자 | 승인 2023.03.01 08:26
2월 28일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열린 제104주년 3.1독립운동 기념식

3.1절 독립만세운동 104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려는 기념행사가 남양주시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옥외행사가 중단된 이후 3년만이다.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월 28일 화도읍 월산교회(담임목사 김풍호)에서 기념식과 마석역까지 이어지는 횃불대행진, 도농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월산교회는 1907년 설립, 1919년 김필규 목사 주도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다.

행사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각급 보훈단체장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여했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양주지역에서는 1919년 3월 13일 평내에서 이승익 선생 주도의 시위를 시작으로 3월 18일 화도에서 이달용 구영식 김필규 선생 등이 월산리와 답내리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만세 시위를 했다”며 “이후 만세운동은 남양주 전역으로 확대됐고 이 과정에서 이달용 선생 등 수 십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는 일제의 탄압과 희생을 무릅쓰고 태극기를 꺼내 든 선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취였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진 횃불대행진에는 풍물패를 선두로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주광덕 시장 5백여명의 시민들이 104년 전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횃불대행진은 1999년 처음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마석역까지 횃불을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3km의 행진을 진행했다.

마석역에서 열린 문화행사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마석역 광장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주요인사의 핸드프린핑과 도농 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개최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의 의미와 소감에 대해 “남양주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선조들의 희생을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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