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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특별교부세 미확보 사업 대책 마련 시급
박현기 기자 | 승인 2023.01.11 17:44
출입기자들에게 의정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권봉수 의장

구리시가 특별교부세로 계획한 사업이 예산 미확보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11일 의회 멀티룸에서 정례 의정브리핑을 갖고 의정현안에 대해 출입기자들에게 설명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브리핑의 주요내용은 집행부와 주례회의 안건으로 다뤄진 조례안 1건,일반 안건 2건 등이다.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는 1월부터 인창동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로 입주하며 조례 개정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공사중인 갈매동행정복지센터도 입주 시 신주소를 반영한다는 부칙조항을 신설하게 됐다.

‘구리시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 노점 실태파악이 필요하다는 김성태 의원의 지적에 따라 집행부가 노점 실태에 대한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의장은 “2021년 제정된 ‘구리시 거리가게 관리규정’이 있음에도 제대로 노점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규정이 사문화되고 있다는 일부 의원들의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갈매동 마골공원 실시설계 용역보고와 관련, “의원들은 마골 공원에 대한 명칭변경과 인도설치,아동친화적인 공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권의장은 특별교부세와 관련해서 “교부세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사업에 대해서 집행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10개 사업 112억원을 신청했으나 실제 확보된 금액은 2개사업 8억원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특별교부세의 확보를 전제로 계획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권의장은  ‘대장동 사건 관련 인물 구리시에서도 수백억... 의혹’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 사안은 10일 열린 백경현시장 신년기자회견에서도 언급됐었다. 

“당시 취재진이 연락해 왔으나 전혀 아는 바가 없었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얘기”라며 “집행부에 관련 자료를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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