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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설날’복봉투로 행복한 명절되세요.
박현기 기자 | 승인 2023.01.04 23:52
정록 작가의 그림으로 디자인한 2023년 복봉투

계묘년 신년의 시작과 함께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해마다 설날이면 찾아오는 소중한 이벤트가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복봉투 후원행사’

‘복봉투’란 설날에 세배를 할 때 세뱃돈을 담아주는 봉투다. 하지만 단순한 봉투가 아니다. ‘복봉투’에는 기획한 사람의 노력과 재능기부한 화가의 정성, 치매치료에 요긴하게 쓰이는 수익금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백종덕 성림케어 덕소센터장이 기획한 ‘복 봉투 후원 행사’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국내 유명 화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품격있는 ‘복 봉투’를 제작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치매어르신들의 비약물 치매치료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약물 치매치료’란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치매어르신의 과거를 회상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환경을 조성해 과거의 기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세배하는 청소년들

복봉투의 수익금은 요양원에서 지내시는 치매어르신의 명절 세뱃돈과 미술상담치료비용으로 사용된다. 치매 어르신은 명절 자원봉사하는 청소년들에게 수익금으로 세뱃돈을 주며 자연스럽게 과거를 회상하며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올해 복봉투 .그림 후원은 정록(본명 장애란)작가다.

정록 작가는 불문학 전공으로 늦은 나이에 미술을 시작하여 숙명여대 회화과 동 대학원 졸업 후 2018년부터 전시회를 연 신인작가다.

정록 작가의 특징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그린 ‘투박하지만 동화같은 화풍’과  ‘드로잉적 요소’다.

백종덕 센터장은 “2023년도 복 봉투 컨셉인 ‘자유의 표현’, ‘치유’에 딱 맞는 작가라고 생각해 연락을 드렸더니 행사의 취지를 공감하고 흔쾌히 작품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복봉투 후원행사’에 참여하면 1만원의 후원금으로 정록작가의 그림으로 디자인한 복봉투 10매를 받을 수 있다.

후원방법은 백종덕 성림케어덕소센터 센터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010-2767-8999)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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