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을 통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학생들(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는 경기지역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해 ‘23년 청소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 학교들은 ▲자유학기(년)제 미디어교육(중학교) ▲동아리 미디어교육(초‧중‧고)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미디어교육(고등학교)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자유학기(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4개교와 교내 방송반 혹은 동아리를 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 3개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1개교, 총 18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생들이 미디어 분야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접수는 2월 9일(목)까지 진행되며 학교 소개와 교육 운영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kita99@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학교 선정 결과는 2월 20일(월) 경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이후에는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comc/gyeonggi)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경기센터 청소년 미디어교육 담당자(031-560-7221)에게 하면 된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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