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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시의원,개천에서 용 나는 구리시 만들자5분 자유발언 통해 구리시 교육여건 개선 촉구
박현기 기자 | 승인 2022.11.25 00:08
김한슬 의원

입시교육 전문가 출신 구리시의회 김한슬 시의원은 24일 제319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각계의 관심과 고민을 촉구했다.

김한슬 의원은 “우리나라 학생들은 초중고 12년을 비슷한 삶의 형태로 살아가기에 역설적으로 자유롭게 본인의 의지로 삶을 결정할 수 있는 대학생활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무엇을 공부할지 어떤 활동을 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대학 시절은 봉사나 사회운동을 할 수도 돈을 벌거나 창업을 할 수도 있는 시간”이라며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하며 단단해지는 경험은 대학 시절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의 아동종합실태조사 ‘희망교육수준’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97%가 전문대 이상의 고등교육 진학을 희망하고 학부모의 99%가 자녀의 고등교육 진학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김한슬 의원은 “물론 대학 진학이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고등학교를 넘어서는 교육 기관에 가지 않는 것이 본인의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면 괜찮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의원은 “전국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이 73.7%로 최근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에 비해, 장애가 있는 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50.9%, 다문화 가정의 대학 진학률은 40.5%, 보육시설 청소년의 대학 진학률은 12.9%에 그친다”라며 의지가 있음에도 여건과 상황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점을 지적했다.

김한슬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구리시가 직면한 문제이기도 하다”라며 “구리시 남녀 청소년 쉼터는 연간 70여명의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고, 올해에만 290명의 학생들이 구리시 학교밖 청소년센터에 등록되었다” 등의 근거를 제시했다.

끝으로 김한슬 의원은 “구리시 교육 발전은 우수한 학군, 교육환경의 개선, 교육기회의 평등 세 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만 달성할 수 있다”라며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언론인, 공무원 각계에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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