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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북한강 천녀뱃길 시범운항
박현기 기자 | 승인 2022.11.15 23:10
북한강 천년뱃길 설명회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북한강 천년뱃길 시범운항’을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북한강 천년뱃길'은 가평군에 산재한 관광명소를 북한강의 유람선을 이용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가평군은 이를 위해 북한강 내 공공 선착장 4개를 신설하고, 민간에서는 선착장 3개소와 친환경 선박 3척(남이섬, HJ마리나, 청평페리)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신선봉, 청평호반, 수상레저사업 등 가평군이 가지고 있는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뱃길로 연계한 수상 교통망(천년뱃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천년뱃길 조성사업 용역 결과에 따르면 관광지 접근성 개선, 주요지점 관광객의 지역 내 분산 등을 통해 연간 37만명의 북한강 천년뱃길 이용객 수요가 확보되며 연 93억원의 매출액 발생이 예상되고, 연간 300백만명에 이르는 남이섬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0년간 생산유발효과 3,59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89억원, 취업유발효과 4,715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계자는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그 동안 중첩규제라는 절망 속에서 가평군만이 가능한 합리적인 미래전략으로,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이라는 새로운 노선을 통해 연계하여 수상관광 1번지 가평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평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써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또한, 관광 성수기에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뱃길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북한강 주변 지역에는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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