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시대가 필요로 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길

백경현 구리시장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입니다.

먼저 ‘바른 언론 건강한 사회’를 사시로 정론직필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동부신문의 창간 7주년을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언론문화와 지방자치시대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신 경기동부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32년만인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이루어지면서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의 상황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들을 객관적으로 알리고, 현안 문제를 깊이 있는 시각으로 전달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 온 경기동부신문은 지방자치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지방자치시대의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즐거운 변화를 통해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 지방자치시대의 주인공으로 노력하고 있는 구리시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경기동부신문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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