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11월 4일까지 ‘2022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사회복지대상은 가평신용협동조합의 나눔의 이념과 가평군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인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실천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을 널리 알리는 행사다.

후보자는 가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수한 정책 발굴·도입·실시에 기여한 사람(단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사람 그리고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적 활동으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 자격을 갖춘 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해야 하며, 직업·직종 및 직급은 무관하다.

후보자 접수는 10월 17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450만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 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많은 사회복지 실천가들이 사회복지대상 후보로 추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11월 25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gcwf.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재단 이메일(gcwf@daum.net)로 접수가 가능하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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