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모드에 돌입한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모임(좌로부터 김동훈 한근수 박경원 원병일 전 의원 이경숙 전혜연 원주영 의원)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역량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열공모드”에 돌입했다.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 6명은 7월 28일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원병일 전 의원(3선)을 강사로 초빙하여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병일 전 의원은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회 전반적 업무뿐만 아니라 시의원으로서 갖춰야 하는 소양과 자세 등 선배의원으로 느낀 의정활동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석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원병일 전 의원의 강의에 대해 질의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스터디 현장을 격려 방문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은 “일 잘하는 남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남양주시의회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의원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남양주시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전혜연 부대표는 “초선의원 모임은 앞으로 민주당 초선의원들과 함께 스터디를 이어갈 계획이며 전문가, 선배의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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