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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펼치겠다'테크노밸리 재추진으로 구리 도약의 발판 마련할 것
박현기 기자 | 승인 2022.07.27 23:04
인터뷰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습니다.”

구리시 제8기 민선시장으로 취임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출입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정치소신과 행정철학을 밝혔다.

민선8기의 화두는 ‘공정’과 ‘상생’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견에서 백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 ‘공정’과 ‘상생’을 꼽았다. 백시장은 “공정은 공직사회에 주는 화두이며 상생은 구리시 의회와의 협치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대규모 개발사업 꼼꼼히 살피고 시민과 약속 실천 ‘최선’

백시장은 취임 초 행정파악 단계라며 “구리시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불균형과 갈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약속한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을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실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

테크노밸리사업은 구리 발전의 절호의 기회

백경현 시장이 민선6기에서 유치에 성공한 ‘구리 테크노밸리사업’과 관련해서 “2018년 구리시민 15만명이 넘는 서명을 통해 유치한 사업이 취소됐다. 함께 유치에 성공한 양주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사업을 진행해 준공단계에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어 “대통령 공약인 4차 첨단 산업기술 연구단지를 사노동에 다시 유치할 때 경기도나 국책사업으로 전환한다면 구리 테크노밸리가 수월하게 진행되리라 본다”며 “테크노밸리 사업은 이중 삼중의 규제로 개발이 제한된 구리시가 재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공석중인 부시장은 '개방형 공모직'으로 추진

최근까지 공석중인 부시장 임명에 대해서  "도에서 임명한 부시장은 뚜렷한 역할이 없이 자리만 지키다 떠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며 "부시장이라는 자리는 시장이 살피지 못하는 정무적인 기능과 도와 중앙정부와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적임자를 개방형 공모제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최근 '불가'입장을 표했지만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의뢰해서라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탈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구리아재'별명 얻어

민선6대 구리시장을 역임한 재선 백경현시장은 경기도 양주군 출신으로 35년여의 공직생활을 거쳐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평소 소탈하고 시민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는 성격으로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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