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행사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황석영 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국민건강보험공단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황덕영)는 11일 지사의 신사옥(남양주시 다산지금로 163번길 87)에서 이웃주민과 함께 ‘카사블랑카(백합꽃) 필 무렵’행사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가평지사에서 이웃주민을 위해 준비한 계절꽃을 감상하는 등,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서 건강보험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과 친화적 공단의 행보를 볼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후, 이어 사옥 둘레길을 걸으며 백합을 감상하고 지역민에게 다육식물을 선물하며 개막식은 성료되었다.

황덕영 지사장은 “평생고객인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원을 조망하게 하고, 올 한해 우리 직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다육식물의 분양을 통해 지역민에게 보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정도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덧붙여 “사랑하는 직원들이 수많은 격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공통의 자유로운 감성 소통 공간에서 마음껏 피로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7일(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지역민이 아니라도 남양주가평지사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투표를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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