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정치
구리시의원선거,전략에서 앞선 민주당 압승
박현기 기자 | 승인 2022.06.09 18:18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다득표하고도 지역구2석 비례1석 초라한 성적표

민주당,비례대표 뺏겼지만 지역구에서 선전으로 시의회 장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리시의회의원선거에서 민주당이 5석 국민의힘이 3석을 얻으며 여소야대의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내 3인 시장후보 단일화에 참여한 신동화 권봉수 후보가 3선 도전에 성공했으며 민주당 양경애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다. 반면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모두 초선으로 의정경험이 없어 의석수에서 뿐 아니라 향후 의정활동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민주당에게 주도권을 내 줄 전망이다.

시장선거는 국민의힘이 승리했지만 시의회는 민주당이 장악해 집행부와 시의회의 시정운영에 관심이 모아진다.

구리시의원선거 가선거구 득표현황

제1선거구

민주당 – 신동화 다번 전략으로 출마자 전원 당선

국민의 힘 – 4인 선거구에 3인 공천으로 자멸

올해 중대선거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구리시의원선거 가선거구(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는 역대 선거에서 민주당에 우세한 결과를 가져왔다.

직전 선거인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갈매동에서만 9,096표를 득표해 7,139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압도한 지역이다. 이외에도 동구동 인창동에서 민주당이 승리했으며 교문1동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629표를 득표해 4,406표를 득표한 이재명후보를 이겼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당연히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평가했으며 윤석열대통령의 취임을 전후한 권력이동이 지방선거에 어떤 변수로 적용될지가 관건이었다.

결과는 1위 김용현 2위 정은철 3위 신동화 4위 양경애 5위 장진호 6위 권순철 등의 순이다.

민주당은 4인 선거구인 가선거구에 가번 정은철 나번 양경애 다번 신동화 후보를 공천했다.

구리시장 예비후보였던 신동화 후보를 다번에 배치,3인 모두 당선시킨다는 전략을 펼쳤으며 이 전략은 대단한 성공을 거뒀다.

가선거구의 관심사는 다번을 받은 민주당 신동화 후보가 당선되느냐 나번을 받은 국민의힘 장진호 후보가 당선되느냐였다.

신동화후보는 갈매동(3위) 동구동(2위) 인창동(3위) 교문1동(4위)의 득표를 하며 3위로 3선 고지를 밟았다.

국민의힘은 가번 김용현 나번 장진호 다번 권순철후보 등 3인 후보를 공천했다. 국민의힘 열세지역에서 3명을 공천한 것은 공멸을 자초한 결과를 가져왔다.

장진호 후보는 현역이었지만 득표수 5등으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다만 교문1동(3위)과 인창동(3위)에서 간신히 체면을 살렸다. 

특히 다번에 출마한 권순철 후보와는 가뜩이나 열세인 지역에서 지지기반이 겹쳐 표의 분산이 나타났고 결과는 참패였다.

국민의 힘은 결국 가번을 받은 김용현 후보만이 당선증을 받았다.

가선거구는 총 선거인수 90,430명 중 48,51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3.7%를 기록했다.

 

구리시의원선거 나선거구 득표 현황

제2선거구-관록의 권봉수 여유있게 시의회 입성

3인 선거구인 나선거구(교문2동 수택1,2,3동)에는 민주당 2명 국민의힘2명의 후보가 출마해 3석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나선거구의 관전포인트는 민주당 권봉수 전 시의원이 3선에 성공하느냐 국민의힘 나번 공천을 받은 진지성 후보의 당선이냐였다.

민주당은 가번 김성태 후보를 확정해 논 상태에서 나번 경선을 벌여 경선에서 승리한 권봉수후보를 나번에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가번에 김한슬 후보를 나번에 진지성 후보를 공천했다.

직전 선거인 20대 대선에서는 나선거구에서 이재명후보가 24,345표 윤석열후보가 24,149표를 득표해 근소한 차이로 민주당의 우세를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미세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나타났지만 결과는 민주당 2석 국민의힘 1석으로 나타났다.

득표순위는 1위 김성태(12,269표) 2위 김한슬(11,954표) 3위 권봉수(6,512표) 4위 진지성(4,961표)이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나번의 대결에서 권봉수 후보는 4개동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해 진지성 후보에 승리를 거뒀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로 1  |  대표전화 : 031-562-3433~4  |  팩스 : 031-562-3553
등록번호 : 경기 아 51237  |  등록일 : 2015.10.27  |  발행·편집인 : 박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기
Copyright © 2022 경기동부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