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후보 선거유세차에 올라 지지호소를 하고 있는 이상해씨

6.1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며 여야 후보자들은 당대표와 유력인사를 찬조연사로 초청하며 전력을 다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3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집중유세에는 김은혜경기도지사후보와 안철수 성남갑 국회의원 후보,이상해(코미디언)씨 백경현 구리시장후보와 백현종 도의원후보 장진호 시의원후보등 출마자들이 참석해 국민의힘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혜후보는 "구리시에 소상공인 지원, 교통문제, 어린이병원 설립 등 3대 정책을 구리시와 함께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 후보는 "백경현 후보는 행정과 정치를 겸비한 준비된 시장 후보다. 경기도와 구리시 행복을 위해 김은혜·백경현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리 거리유세에 합류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후 7시에는 이준석 대표가 구리를 찾아 백경현 시장후보 장진호 시의원후보 등 시 도의원 출마자들과 거리유세에 합류했다. 

한편 이날 집중유세에 참석한 코메디언 이상해씨는 장진호 후보(2-나)에게 "꼭 당선되어 구리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해달라"며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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