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최된 조미자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개소식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남양주시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미자 후보가 15일 오후 2시 진접읍 소재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 후보가 20여년간 지역문화 활동가로 활동했던 진접 문화의집 동아리 회원들이 축하와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여 개소식을 축제로 만들었다. .

조미자 후보(전 진접문화의집 관장)는 "일상에서 문화를 통해 소통하며 주민들과 함께 속도와 방향을 맞추고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당선이 된다면 진접 문화의 집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청에서 진접을 챙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 김모씨(여,63)는 "우리의 정치도 이렇게 즐거우면 좋겠다"며 "조미자후보는 그런 바람을 잘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조미자 후보는 지난 시간의 모든 경험을 토대로 준비한 “조미자 믿GO 공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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