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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인물 살포 '과열되는 구리시장 선거'국민의힘 경선앞두고 특정후보 비방 유인물 가가호호 살포
박현기 기자 | 승인 2022.04.28 08:25
인창동 주공아파트 현관문에 부착된 불법유인물

6월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35일 앞두고 국민의 힘 소속 특정후보와 관련된 유인물이 살포되어 구리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27일 오후 10시경 인창동 주공아파트 일대에  언론사의 보도내용을 인쇄한 유인물이 가가호호 살포돼 지역주민들의 신고를 접한 구리선관위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또한 28일 오전 조간신문에 같은 유인물이 삽지되어 배포됐다. 

인쇄물을 처음 발견한 인창동 주공아파트 거주 시민 A씨에 따르면 아파트 현관문에 A4크기의 유인물이 부착돼 있었으며 같은 라인에 동일한 유인물이 계속 발견되어 선관위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구리 선관위가 수거한 유인물에는 구리시장에 출마한 모후보에 관한 언론사의 보도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재 이 사안은 진실공방과 함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검찰에서 수사중인 사건이다.

구리 선관위는 이날 배포한 유인물에 대해 선거법 위반여부와 함께 배포자를 밝혀내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국민의 힘은 오늘까지 구리시장 경선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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