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2일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조사분석, 기술적 가능여부 검토, 경제성 분석, 과업수행계획 등을 보고했다.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E커머스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지역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철도 접근성 문제 해결을 비롯하여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검토 구상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역 신설에 따른 현황조사, 기술적 가능여부와 철도설계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지 등을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지역 인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거장 위치 비교 분석, 경제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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