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이 19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이재명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이 19일 남양주를 방문해 이재명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남양주병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김용민 국회의원)는 지난  다산동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몰 광장에서 최민희 전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이 참석했다.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윤 후보는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수사에서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를 거부하였다. 수사지휘권 폐지는 민주적이지 않은 공약"이라고 비판하며, “검찰과 언론, 정치인과 재벌, 판사들까지 연결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후보와 상관없는 국힘당 게이트.”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와 예비후보 경선을 벌이며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걸 보았다. 그는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