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열린 국민의힘 남양주병 대선출정식에서 주광덕 경기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국민의힘 남양주병 당원협의회(위원장 주광덕)는 15일 11시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유세에 들어갔다.

덕소3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유세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주광덕 윤석열후보 경기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현역 시의원 등 20여명의 당직자와 1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연사로 나선 30대 여성당원은 “문재인정부가 기성세대의 부채를 20,30세대에게 물려주려 한다”며 현 정부를 비판하고 “청년의 취업난을 해결해 줄 유일한 후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주광덕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윤석열후보의 도덕성 리더쉽 비젼을 알리기위해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라를 바꿀 확신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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