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이임하는 11대 신동영회장은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김석진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또 다른 모습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석진 제12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2022년 슬로건을 실현시키고, 따뜻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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