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중인 김진선 남양주소방서장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 나눔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1일에는 청렴실천과 따듯한 정 나눔 운동의 시작으로 진접(여성)의용소방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6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어 22일과 25일 양일간 국가적으로 심각한 혈액부족 사태에 청렴한 공직자로서 동참하고자 소속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따뜻한 정 나눔에 동참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체온보다 따뜻한 정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시민을 위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온는 2월 5일에 화도(여성)의용소방대에서 독거노인 및 요양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금도농의용소방대에서 기초생활수급차에 생필품을 전달 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정 나눔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hkpark@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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