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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재활 서비스로 삶의 질 높인다.남양주종합재가센터,중증 퇴원 환자 방문해 재활 효과 높혀
박현기 기자 | 승인 2021.07.26 17:28

이호석씨(가명, 73세)는 약 2년 전 뇌졸중 발병 후 병원에서 재활훈련을 받았으나 병원에서 퇴원을 권고를 받은 후 현재 집에서 지내고 있다. 지인소개로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 재활서비스를 받는 이씨는 ‘담당 치료사가 직접 집에 방문해 재활훈련을 다시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씨의 보호자는 ‘아버지가 혼자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혼자서 앉은 자세를 유지하며 TV도 보고 밥도 드신다’며 방문재활서비스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장순희씨(가명, 75세)는 3년전 마미총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다가 현재는 의료비 부담문제로 퇴원 후 집에서 지내고 있다. 퇴원 후 지속적인 재활훈련을 받지 못해 하지의 근력 등이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기어서 일상생활을 하는 등 무릎과 발목에는 물집흉터와 굳은살이 빼곡히 박혀있다.

담당 치료사가 장씨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혼자서 할 수 있는 재활훈련방법과 통증감소를 위한 운동을 지도해주고 있다. 장씨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통해 발병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남양주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해진)가 오는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종합재가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문재활서비스는 작업치료사가 주 1회 어르신 댁에 방문해 ▲재활운동 ▲보조기기 연계 및 사용법 교육 ▲자가운동법 교육법 ▲보호자 교육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는 재활 서비스이다.

전해진 남양주종합재가센터장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종합재가센터 이용어르신 91명에게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부모돌봄에 걱정이 많은 자녀분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해 기능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협력의료기관의 의료진과 함께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031-562-8579)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재가장기요양사업(방문요양·목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등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경기도일자리재단·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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