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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통합센터 개소
박현기 기자 | 승인 2021.07.01 00:26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광한 시장

남양주시에 전국 최초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통합 복지센터가 개소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임재남)는 30일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 신속한 이동권 보장, 장애인 쉼터 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남양주시 시각장애인통합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남양주시 시각장애인통합센터는 연면적 394㎡ 규모로 지난 3월 착공돼 5월 24일 준공됐다. 시각장애인통합센터에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특수경로당(쉼터), 시각장애인협회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다.

남양주시 시각장애인통합센터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들을 하나의 공간에 모았다.

시각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의견 청취 및 공유,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 제공, 일상생활 이동 편의 제공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이 축하 공연으로 우쿨렐레, 트럼펫, 국악 한마당 등을 준비했다.

또한, 남양주시 시각장애인통합센터는 사회적 약자 배려에 동참하고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나눔에 솔선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자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정기 나눔 참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기부를 약속해 남양주 2호 ‘착한 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 시각장애인통합센터 개소식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의 얼굴에 항상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장애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 임재남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시각장애인통합센터를 개소하게 돼 정말 기쁘다. 시각장애인통합센터 조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시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각장애인들이 한번 왔다 가면 매일 오고 싶어지는 편안하고 쾌적한 내 집 같은 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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