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로마트 덕소점(점장 류준하)은  19일 3백6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10kg, 150포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2015년 11월, 12월간 진로마트 내방고객 1인당 50원씩 적립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희망케어센터 홍보베너와 소외된 이웃의 사연을 소개해 사랑의 쌀 적립을 독려했다.

진로마트 덕소점은 일일평균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희망케어센터 홍보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됐다.

진로마트를 이용하는 한 고객은 “올 때마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찾는다.”며 “더욱이 희망케어센터에 쌀이 전달된다고 하니 믿고 투명하게 사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로마트 덕소점에서는 쌀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덕소사랑카페 회원과 함께하는 모금행사, 희망케어 The 나눔의 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현기 기자  hkpark@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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