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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양정역세권 특혜보도 '사실과 다르다'해명
박현기 기자 | 승인 2021.01.03 22:52
남양주시청

남양주시는 2020년 12월 31일자 모 인터넷 매체에서 보도한 “남양주시, ‘특혜의혹’ 양정역세권으로 6호선 방향 튼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기사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남양주시는 보도내용 중 "신내차량기지를 떠안으면서 남양주시가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양정역세권으로 노선 방향 변경"이라는 내용에 대해 "6호선 노선변경은 GTX-B 예타통과 이후 경춘선 공용운영이 불가능 하여 사업추진 자체가 무산위기에 있었다"며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경의중앙선축 대안노선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제출한 노선변경 필요성에 3기 신도시에 대한 언급만 있을 뿐 양정역세권에 대한 내용이 빠져 특혜의혹이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라는 보도내용에 대하여는 "6호선 연장사업은 GTX-B 노선 확정 등 여건변화로 경춘선축의 선로용량 등을 고려할시,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없어 3기 신도시와 연계한 경의중앙선축으로의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당연히 양정역세권과는 무관함으로 언급할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경춘선에서 양정역세권방향으로 틀어 사업비가 1조 5,405억원에서 2조 2136억원으로 6,731억원 증가"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당초 1조 5,405억원 사업비에는 차량기지 이전비용이 미 포함된 사업내역이며, 2조 2,136억원에는 차량기지 이전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실질적으로 사업비가 증가한 부분은 크지 않다"는 남양주시의 해명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철도 구상안 추진방향에 대해  "GTX-B노선 확정으로 경춘선축은 어떠한 대중교통수단보다 가장 빠르게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어, 사업이 불가능한 축보다는 실현 가능한 경의중앙선축으로의 정책적 판단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에 대해서는 "6호선 남양주 연장사업은 상위계획 반영(공청회)까지 사업의 불투명성과 이에 따른 부동산 투기, 집값 상승 및 지역주민 갈등·의견 분란 등의 부작용이 염려되어 비공개로 도면 등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금번 보도내용에서 도면 등의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행정력 낭비 및 지역 갈등 조장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것으로 우려되어 매우 유감"이라는 것이 남양주시의 입장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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