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남양주시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발급 업무를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 내 동선 분리 및 비대면 진료 등의 방안을 도입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 .

다만, 민원대기 및 밀집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발급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체 근로자로 한정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외 기존에 중단된 일반진료 업무는 보건소 내 감염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중단하며, 시 관계자는 보건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별로 나눠 보건기관에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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