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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전 시장,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중지해야...
박현기 기자 | 승인 2020.10.05 19:37

박영순 전 구리시장(구리미래정책포럼 상임고문) 9월29일 구리시가 추진 중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계획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하며 도매시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안승남 시장과 대립각을 세웠다.

박영순 전 구리시장

박 전 시장은 "구리 농수산물 시장에 필요한 것은 규제 개혁을 통한 시장 활성화와 현대화 이며 시장 상인들도 시장 이전은 원치 않는다" 고 지적했다.

또한 "안 시장이 지난 선거 때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공약을 해 놓고 왜 또 공약을 지키지 않고 엉뚱하게 「이전」을 강행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 것은 안 시장의 정치적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시장은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 방안으로 "현 부지에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되, 일반 상업지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경우 도·소매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시장 상인들에게 조합원 분양가로 오피스텔을 공급할 수 있게 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시장은  "안승남 시장의 임기가 이제 1년 남짓 밖에 남지 않았는데 누가 보더라도 불확실성이 매우 큰 도매시장 이전 계획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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