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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후반기 의사일정 파행 예고의장단 선출에 미통당 의원 배제 '의사일정 참여 않겠다'선언
박현기 기자 | 승인 2020.06.30 18:22
구리시의회 의원들

민주당이 다수당인 구리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하면서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민주당이 독식하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구리시의회 미래통합당 김광수의원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야당과 협의를 통해 원구성을 해야 함에도 야당의원들을 소외시킨채 독단적으로 원구성을 마쳤다"며 "이러한 처사는  독단적으로 시의회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며 이에 대해 미통당 의원들은 후반기 모든 의사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정원 7명 중 민주당 5명 미통당 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구리시의 미래를 위하여!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김광수의원 입니다.

본의원과  장진호의원은 오늘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하여 구리시민들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150여일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리시민들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구리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구리시민을 돕기 위해 제3차 추경을 빠르게 처리하였고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방역에 더 집중하라고

행정사무감사도 연기하는등 정례회 일정을 조정하여 앞당겨 마쳤습니다.

야당인 우리 미래통합당도 힘든 구리시민을 지원하고자 대승적으로 동의하였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엄중한 사태에 앞장서서 구리시정과 의정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독선적인 시의회 운영으로 파행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전반기를 마친 구리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을 새로 선출 했습니다.

구리시의회의 구성원인 야당과 협의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하는 것이 민주주의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소수당인 야당을

배제하고 독단으로 의장단을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독식 했습니다.

6.13지방선거를 마쳤을때 먼저 지방정치를 경험하신 선배 의원께서

"지방의원들이 당리당략에  얽매이고 수적우세를 앞세워 '패거리 의회' '반쪽의회'를 만들어선 안된다. 비록 당의공천을 받아 당선은 됐지만 지방의회라는 것이 당보다는 지역발전을 우선해야 하기 때문에 순리와 원칙을 가지고 진정으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 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소수를 배려하지 않고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선 입니다.

야당의원과 소통하지 않고 화합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습니까?

아무리 의석수가 차이가 난다지만 견제와 균형의 무엇보다도 중요한 의회의 운영에 있어서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지방의회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전반기 의정구호인 소통의정.화합의정.섬김의정이 무색할 정도 입니다.

따라서 다수당이라 해서 독단적으로 시의회를 운영하려고 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상생은 없고 대립과 반목만 있을 뿐입니다.

소수당인 야당을 배려하지 않고 독선적인 이상 후반기 의회의 모든 일정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적으로 구리시의회의 파행적인 운영의 책임은 더불어 민주당이 져야 합니다.

8대의회의 다수당인 민주당은 역대 선배의원들께서 일궈놓은 소수당을 배려하는 상생과 협의의 정치에 역행하는 나쁜 선례를 남겼습니다.

전반기.후반기 모두 소수당을 배려하지 않고 다수당의 횡포로 의장단을 독식하고 민주당 내에서도 선수를 무시하여 재선.3선 의원을 제치고

초선이 의장 되는 철저히 시민여론을 무시한 개인 이기적이고 당리당략으로 흐름으로써 구리시의회의 관례를 깨뜨리는 크나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것을 민주당의원들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구리시민께 알립니다.

저희 미래통합당 의원인 본의원과 장진호의원은 후반기에도 당리당략을 떠나 구리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할 것을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더불어 민주당은 다수당의 독선과 아집에서 벗어나 소수당인 야당을 배려하고 소통하고 당리당략을 떠나 협치하는 상생의 구리시의회를 만들어 나갈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0.6.30.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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