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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구리 나태근후보,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윤호중 고발
박현기 기자 | 승인 2020.04.13 18:54

미래통합당 나태근 후보 선거대책본부(본부장 박효녕)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나 후보 선대본부는 윤후보의 선거공보물 4쪽 ‘꼼꼼하게 챙긴 구리 발전 예산 1조 3,000억원’ 부분의 ‘구리-안성 고속도로 건설 9,648억원 확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써 ‘구리-안성고속도로’라는 명칭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명칭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이고 이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는 지난 2017년 6월에 개통되었으며 현재 안성-남구리IC 구간만 공사중”이라며 “윤 후보가 확보했다고 하는 9,648억원 역시 구리시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금액으로 세종-포천간 총 158km 중 구리시와 관련이 있는 부분은 구리한강대교-남구리IC에 이르는 11km로써 이 부분의 실제 공사비는 61억원에 불과함에도 이런 사실을 숨기고 시민들에게 허위사실을 공표해 고발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 선대본부 측은 “이외에도 GTX-B 노선의 구리역·갈매역 정차 역시 갈매역은 이미 패싱 당했고 구리역은 노선상 절대 정차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이런 구체적인 사실을 모르는 유권자들을 현혹시켜 표만 얻고 보자는 식의 무분별한 행위임으로 고발에 추가 했다”고 밝혔다.

나태근 후보 박효녕 선대본부장은 “윤호중 후보는 이미 지난 선거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와 관련 허위사실공표죄로 벌금 80만원의 처벌을 받은 적이 있어 더욱 신중한 처신이 요구되나 오직 당선만을 목적으로 구리시 및 시민과는 전혀 관련 없는 허위사실을 또 다시 선거공보물을 통해 공표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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