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과 다산동을 운행하는 땡큐버스 50번이 30일 개통됐다.

땡큐버스는 남양주시가 시의 교통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대통교통이다.

개통식에는 조광한시장과 별내동 다산동 사회단체장, 운수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조 시장은 “이번 개통한 50번 노선을 통해 별내동과 다산동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오는 4월에 30번(청학리→퇴계원→사능→금곡동)이 개통하면 남양주시만의 브랜드인 땡큐버스의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며, 5월에는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트롤리버스도 10대를 도입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31일에는 진접읍에서 사능을 거쳐 금곡동까지 운행하는 60번이 개통됐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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