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남양주병선거구에 전략공천된 더불어 민주당 김용민변호사는 "검찰개혁을 저지하고 있는 주광덕의원과 대결하고자 남양주병에 왔다"고 밝혔다.

김용민변호사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이메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변호사는 보도자료에서 남양주병에 오게 된 두가지 이유를 밝혔다. 김변호사는 "첫째 검찰개혁에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본인과 검찰개혁의 정반대에서 개혁을 저지해 온 주광덕 의원과의 총선대결은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 의미가 극대화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팔당에 김변호사의 증조부와 증조모 묘소가 있어 관심있게 남양주를 보게 되었고 남양주병에 출마하게 된 한가지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에서 승리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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