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개최된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 임명식

자유한국당이 제21대 총선 공천 신청을 5일 마감한 결과 구리 남양주에서는 모두 10명이 신청했다.

구리시선거구는 4명이 남양주갑은 심장수 전 위원장과 유낙준 현 위원장이 신청해 전,현 위원장의 공천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남양주병에서는 주광덕 현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이번 공천신청에는 전국에서 647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비공개 17명이 포함돼 있다.

자유한국당은 공천 신청이 완료됨에 따라 먼저 현역의원 대상으로 후보 적합성, 재당선 가능성을 조사한 후 신청자 대상으로 1·2차 컷오프, 경선지역, 단수공천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공천신청자 명단

▶구리시(4명)

=김구영(55) 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나태근(44)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정책기획담당관

=박경훈(51) 현 변호사

=송재욱(51)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남양주시갑(2명)

=심장수(68) 전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유낙준(62) 전 해병대 사령관

▶남양주시을(3명)

=이인근(62) 전 제7대 경기도의회 도의원

=이석우(72) 전 남양주시 민선 4,5,6대 시장

=이승우(60) 전 자유한국당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대외협력특별대책위원회)

▶남양주시병(1명)

=주광덕(59) 현 국회의원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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