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윤태 변호사가 21대 총선 남양주병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18일 남양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임 예비후보는 18일 남양주시의회 별관에서 진행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적 스승이신 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님을 모시며, 한반도 재단(현 김근태 재단) 참여를 통해, 생활정치의 꿈을 키워 왔다”며 “적폐세력의 법원과 검찰장악으로 사법계와 공권력이 눈에 뛸 정도로 편향되어 공정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변호사의 사회 참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자로서, 꿈이 실현 되는 큰 정치 ▲경기도의 새로운 자부심 남양주의 따뜻한 활력 ▲승리하는 더불어 민주당의 일꾼이 되겠다”는 세가지 활동방향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1969년 생으로 부산 동아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특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태정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근태의평화와상생을위한한반도재단(구 한반도재단) 고문변호사 등을 맡고 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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