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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성교육 어디까지...성교육 수위놓고 학부모 반발...구리시 성문화센터 추진 취소 요구
박현기 기자 | 승인 2019.11.21 13:25

초등학생 대상 성교육내용이 사회적인 통념상 인정하는 범위를 넘어 과도한 성교육을 했다며 학부모들이 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다음세대를 위한 학부모 연합’과 ‘차세대 바로 세우기 학부모 연합’소속 학부모 50여명은 20일 구리시청앞에서 ‘초등학생 대상 성교육 내용 공개’ ‘성문화 센터’설치 취소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참가자들은 이날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구리시 건강가정 다문화센터에서 9월 21일 열린 초등학교 대상 성교육이 양성평등이 아닌 동성애와 제3의 성 등 성평등을 교육하고 있다”며 교육내용이 급진적인 성문화를 조장한다며 반발했다.

또한 “내년에 구리시에 성문화센터가 설치되면 양성평등이 아닌 성평등을 교육하여 불미스럽고 음란한 성문화가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며 구리시의 ‘성문화센터’ 추진에 반대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 구리시 ‘성문화센터 설치.운영’ 반대 ▲구리시 기관 단체의 성교육에 대한 커리큘럼,강사 등의 정보 공개와 학부모 참관 허용 ▲ 헌법 36조 1항에 입각한 양성평등에 위배되는 교육 금지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청 관계자는 “교육내용은 원칙적으로 공개하게 되어 있다”며 “학부모 참관에 대해서도 큰 문제가 없으면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리시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성문화 센터’는 현재 관계부서에서 설치 근거가 되는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내년 설치를 추진 중이며 구리시비 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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