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몽골 홉스골도(道) 머렁군(郡)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분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정동균 양평군수와 바타르 바트바야르 머렁군 부군장이 함께 협약서에 서명하며, 사회복지분야의 상호발전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몽골 홉스골도(道) 머렁군(郡) 시의장을 비롯해 총7명의 몽골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와 몽골 홉스골도(道)간 사회복지 정책 및 관련 서비스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단위 지역복지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몽골에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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