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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방지위해 가을행사 전면 취소다산문화제 시민의날 기념식 등 취소하고 방역에 행정력 집중
박현기 기자 | 승인 2019.09.24 17:53
실국소장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조광한 시장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도내 2곳에서 확진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돼지 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9월과 10월에 예정된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24일 실국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약용문화제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적성면에 4번째 돼지열병 발생 언론발표에 따라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한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조광한 시장은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당연히 모든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고 하면서,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처음 발생하여 전 세계로 퍼진, 치료 백신이 없고 한번 발생하면 모두 매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농가들과 협의를 통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관리하여 단 한건의 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28일 소나무축제와 10월 4일 시민의 날 기념식, 10월 12일 정약용문화제, 10월 19일 광릉숲 축제 등과 읍면동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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