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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총연합회,2차 촛불문화제 개최하고 신도시 대책 촉구
박현기 기자 | 승인 2019.07.01 19:44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다양한 피켓을 들고 3기 신도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지난 30일, 다산신도시 수변공원에서 교통대책 촉구 및 3기 신도시 전면 백지화를 위한 2차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2천여명(주최측 추산)과 주광덕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으로 성악 공연, 다양한 입주민 참여행사, 시민 자유발언 등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운 시민문화제로 진행됐다.

다산신도시총연합회 이진환 회장은 “그동안 경기북부는 경기남부와 비교해 지역발전에 대한 상대적인 차별과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왔다. 그런데 이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서북부만을 위한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입만 열면 일산만 언급하며 지역구만 챙기는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3기 신도시 최대 물량을 받아온 남양주는 토사구팽 당한 것이다. 푸대접이 아닌 무대접을 받은 것이다. 남양주시장이 더 분노해 시민들을 이끌고 국토부를 찾아가 삭발 시위를 해야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행정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우리의 권리이다. 우리에게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가 있고, 이에 따른 표현의 자유가 있다. 다산신도시총연합회는 남양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민단체로서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비판할 것이고, 정정당당하게 3기 신도시 전면 백지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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