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새마을금고 별내본점(이사장 남경우)은 28일 지역사회에 문화체험 및 외식기회가 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와 함께 ‘손에 손 잡고 2회기’여름 나들이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별내면 새마을금고 별내본점(이사장 남 경우), MG새마을금고여성대학봉사단(단장 장순영)이 함께 개최했다. 참석한 30여명의 어르신들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내가 다시 이곳을 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40년만에 다시 한번 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남 경우 이사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나들이 참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여성대학 봉사단과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매년 문화나눔사업, 경로당 지원, 나눔마켓 후원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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