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2019년 기획연주회가 29일 다산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세계민요 페스티벌’이란 부제로 개최된 이번 연주회는 시작 전부터 전석 매진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연에는 인천 어린이 다문화 합창단의 아리랑 합창과 전순희 무용단의 웅장한 북춤이 더해져 볼거리를 더했다.

소년소녀 합창단 황태율 지휘자는 멋진 무대를 선보인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시립합창단은 오는 5일 다산아트홀에서 ‘파퓰러(Popular)한 유럽합창’공연을 펼쳐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문화정책과(031-590-24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은 7월중 단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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