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즐김터 현판

남양주시 진접문화의집이 지난 9일 2019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에 지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문화향유 공간 조성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어르신 즐김터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혀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문화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끌고 있다.

금년 어르신 즐김터는 경기전역에 4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해 해피누리복지관에 이어 2번째로 선정되었다.

진접 문화의집은 이번 선정에 따라 음악, 무용, 마술, 민요 등의 생활문화를 즐기고 싶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는 건강한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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