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회원들이 300가구에 전달할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23일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소외계층 300가구를 위한 2019년 설맞이 ⌜응답하라 2019 설마중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2019 설마중프로젝트⌟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풍요롭게 보내지 못하는 소외 가구를 위하여 16종의 선물꾸러미(떡국 떡, 반찬, 간식류, 화장품) 300꾸러미를 제작,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 제작에클린진접맘, 현대자동차 경기동북부지역본부, ㈜성일씨앤비 등 다양한 곳의 후원과 진접새마을부녀회, 클린진접맘 등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하여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모든 분의 정성이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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