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호남향우회(회장 임광환)는 1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명목으로 20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기부하였다.

전달된 200만원의 후원금은 남양주시 동부호남향우회 회원들이 지역의 나눔활동을 위해 모은 돈이다. 총회를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이 있는 청소년 2명에게는 50만원씩, 5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장학금으로 20만원씩 지원하기로 하였다.

남양주시 동부호남향우회(회장 임광환)는 “2018년의 마무리 시점에 있는 연말에 남양주시 동부호남향우회 회원들이 좋은 결실의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기로 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운 친구들, 학업을 하는데 경제적인 곤란으로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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