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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에겐 휴일이 없다남양주소방서 이정무 소방관,휴일에도 심정지환자 살려내
박현기 기자 | 승인 2018.12.03 14:59
휴일임에도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해낸 남양주소방서 이정무소방사

비번을 맞아 휴일을 보내던 소방공무원이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이정무 소방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일 오후 13시 50분경, 비번을 맞은 이정무 소방관은 지인들과 별내동에 위치한 한 축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하던 중 신모(남, 57세)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이 소방관은 즉시 환자의 상태와 생체리듬을 파악하여 심정지 환자임을 인지하였고,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곧이어 도착한 별내, 진건구급대 대원들은 현장에서 제세동기를 적용, 환자에게 전기충격과 함께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14시 01분경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을 확인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였다.

병원 이송 중 환자는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으며, 이에 따라 필요한 응급처치를 적용해 안전하게 환자를 병원에 인계할 수 있었다.

이정무 소방관의 빠른 대처와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전 국민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신속한 대처로 심정지 환자를 살린 이정무 소방관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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