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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민관협력 조손가정 생활 지원도움 절실 조손가정 지역사회 돌봄
구정모 기자 | 승인 2018.11.22 16:07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명우)는 지역내 긴급지원이 필요한 조손가정에게 주거환경개선과 장기요양서비스 연계, 의료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대책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찾도록 지원했다.

대상자 박씨는 초기 치매 및 폐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었고, 배우자는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이었으며, 손자는 조현병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나 보호자 부재로 방치된 상황으로 심각한 위기상태였다.

이에 센터는 지난 11월 정신건강복지센터, 재가요양서비스기관, 방문간호사, 북부희망케어센터, 진접읍 복지넷 위원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통하여 지원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다.

사례회의에서 돌봄의 부재, 의료지원의 시급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공적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해결점을 찾고자 했다. 돌봄의 부재는 장기요양서비스 연계, 의료지원은 방문간호사 연계, 공적서비스는 기초의료급여 지원을 통해 의료비 감경 혜택을 받게 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진접읍 복지넷 위원,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조손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거환경 청소에 참여한 진접 복지넷 위원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쥐와 바퀴벌레가 함께 생활하는데도 의식하지 못할 수 있었을까, 참으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이웃에 의하여 발견되었고, 이렇게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되어 안심이다. 봉사차원에서 참여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명우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사각지대에 있던 위기 가정이 발견되고, 지역에서 민・관 시민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연계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사례이다.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렇듯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은 물론 민간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정모 기자  parusia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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