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작년 11월에 공사에 착공, 민원창구 교체와 민원실 대기공간 확대, 안마의자기, 임산부 의자, 북카페, 혈압체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민원인 이용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인감, 여권을 중앙창구로 조정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양평군은 2016년 희망찬 새 출발과 함께 민원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친절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에 따르면 리모델링은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 제공과 깨끗하고 품격 있는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민원창구 교체와 민원실 대기공간 확대, 안마의자기, 임산부 의자, 북카페, 혈압체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민원실은 주민등록․인감, 여권신청, 민원접수, 통합민원발급, 지적측량신청, 부동산실거래 신고 및 검인 등 총 12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민원인 이용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인감, 여권을 중앙창구로 조정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박성만 주민지원과장은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과 함께 친절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새해 특수시책으로 민원처리 모니터링 “CS-Call”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CS-Call"은 군에서 처리한 6일 이상 복합민원에 대해 민원인에게 서비스 만족정도를 파악하는 것으로서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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