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적기업인 ㈜성우환경(대표 이영미)은 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세탁세제와 생필품 등 8,800만원상당의 물품을 남양주시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성우환경은 남양주 사회적 기업으로 방역, 위생, 청소, 소독 등을 실시하는 전문업체로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매년 꾸준한 물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스스로 만든 필리아 봉사동아리를 통하여 주거취약계층의 환경개선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부는 최근 청소,방역업계의 어려워진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이영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 된 후원품은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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