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이진헌)와 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라성란)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송편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이 날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는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남양주시 새마을 회원․관련단체 200여명이 참여했고, 퇴계원면 도령사(이영희 법사)에서 지원한 쌀 200포(10kg)와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서 지원한 쌀 45포(10kg)로 빚은 송편 1,200박스(3kg)를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장애인 복지시설 등 1,000여 곳에 전달했다.

전기성 남양주시 새마을지회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러한 나눔을 통해 그분들도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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