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초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18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시는 기존의 대규모 강의식 교육에서 10명이내의 소규모 형태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지난 20, 27일 2차례, 화도읍 효성아파트 공동육아 모임인‘달뫼놀이터’를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은 ‘달뫼놀이터’의 요청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의 기초이해를 주제로 진행됐고, 이상우(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달뫼놀이터 모임을 협동조합으로 운영할 때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남양주시청, 남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팩스(031-590-2279) 또는 이메일(khm7478@korea.kr)로 하면 된다.

구정모 기자  parusia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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