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동부상의 6대회장으로 당선된 성희승대표(좌측)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 한맥푸드 대표이사)는 26일 남양주시 더컨벤션웨딩부페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3년 임기의 제6대 회장에 성희승 (주)한맥푸드대표이사와 부회장 등 36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임원선거에는 성희승씨와 이홍균(쌍용금속(주) 대표이사)씨 2명이 출마한 가운데 경선을 통해 성희승(64세)씨가 회장에 당선됐다.

성희승 회장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하여 “낮은 자세로 경기동부지역의 성장과 경제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할 것이며, 경기동부상의가 법정경제단체로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6대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성희승 당선자는 2006년부터 경기동부상의 제2대 의원, 2009년 제3대 감사, 2012년 제4대 및 2015년 제5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수석부회장에 디지털국제공조㈜ 문한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회장 9명, 상임의원 24명, 감사 2명 등 총 36명의 임원을 선출하였다.

경기동부상의는 2003년 7월 설립되어 남양주, 구리, 가평군 3개 시,군 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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