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지난 4일 진접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대섭)에서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진접·오남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하게 된다.

진접새마을금고 김대섭 이사장은“순수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이 어려운 이웃 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 MG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33,662천원의 물적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새마을금고 2층을 개방하여 주부 노래교실, 탁구클럽, 힐링테마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 나눔에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구정모 기자  parusia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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