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예창근(63세)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2시 ‘다산동 부영프라자 앞’, 오후 4시 ‘진접읍 연평사거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각각 출정식 및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창근 후보는 수원시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남양주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의 풍부한 행정경험이 경쟁후보에 비해 승리 포인트가 될 수 판단하고 ‘검증된 행정전문가’라는 키워드와 슬로건을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또 예창근 후보는 서울도심 10분, 잠실ㆍ강남 30분 도착 실현을 위해 ▲복합환승센터, ▲주택지와 철도역간 자전거전용도로 확보, ▲수석~호평간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바이모달트램 도입(진접 구도심~신도심, 오남역간), ▲덕소대교건설, ▲첨단시외버스터미널 유치, ▲버스순환노선확충(별내동~갈매동, 다산신도시) 등의 야심찬 교통정책공약도 내놓았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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